(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오후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아래 야노시호는 “프리스쿨, 유치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거쳐 초등학생이 되어도 그 시절과 변함 없이 사이 좋은 유토와 사랑이. 언제나 기분이 좋고 웃을 수 있는 친구”라며 “어딘가 닮아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어 흐뭇한 두 사람.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무럭무럭 성장했으면 좋겠다. 남동생 이치카 등장. 앞으로의 미래도 즐거운 세명”이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 속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는 추사랑과 유토, 유토 남동생 이치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는 추사랑과 유토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유토는 추사랑의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토는 추사랑에게 기습 뽀뽀를 해 화제를 모았다.
유토의 모습은 지난해 6월에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사진 속 유토는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1년생인 추사랑의 나이는 올해 9살.
엄마인 야노시호의 나이는 1976년생 44세다. 1975년생으로 45세인 남편 추성훈과는 한 살 차이가 난다.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3월 결혼했다.
현재 추사랑은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