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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겟 스마트’ 앤 해서웨이의 세상을 구하기 위한 첩보 액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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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숨겨진 의미가 있는 영화가 안방을 찾는다.

(이 리뷰는 영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겟 스마트는 같은 이름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 프로듀서가 참여 해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살리며 현대식으로 재해석 해 유쾌하게 그려냈다.

주연은 앤 해서웨이와 스티브 카렐이 맡았다. 비빌정보기관에서 현장 요원을 꿈꾸는 내근 직원 매스웰은 스티브 카델이 맡았고 현장에서 잘 적응해 재치있는 유머를 발산하는 99역은 앤 해서웨이가 맡았다.

비밀정보기간에서 내근직으로 근무하는 매스웰. 그는 항상 현장 요원을 꿈꾸며 하루를 보낸다.

어느날 악의 집단 카오스의 음모로 현장 요원들의 신상이 노출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한편 늘 현장 요원을 꿈꾸는 맥스웰, 그는 매번 시험에 떨어져 내근을 하며 나이를 먹게 된다. 그리고 어느덧 중년, 하지만 그는 포기 하지 않는다. 이번 사건으로 비밀정보기간은 신상이 노출되지 않는 맥스웰을 현장요원으로 투입시킨다. 크리고 이번 현장 요원으로 신상이 노출되자 성형으로 얼굴을 바꾼 요원99.

뭔갈 해도 2% 부족한 요원 맥스웰과 현장 선배로 늘 앞서는 요원 99는 미국 본토에서 벌어지는 테러의 위협을 막아 내기 위해 나선다.

이처럼 뭘해도 부족한 요원 맥스웰은 극 중에서 웃음을 유발한다. 물론 이 2%는 99가 항상 담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둘은 항상 투닥 거려도 서로 의지하는 케미는 코미디로 가며 웃음을 유발한다.

영화에서 흔히 싸우며 정들고 사랑의 감정이 싹 트진 않는다. 둘은 극 중에서 정말 직장 동료로 요원 99는 항상 맥스웰을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는게 감상 포인트다.

네이버영화 제공
네이버영화 제공

맥스웰은 실력을 모자르나 노력을 위해 항상 뛰는 요원이다. 그는 젊었을때부터 현장요원 시험에 참여했고 매번 떨어졌지만 그는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해 끝내 기회가 찾아왔다.

결코 게을리 하지 않는 노력 덕분에 기존 요원들보다 재치있고 그 만의 실력으로 임무를 퍼펙트하게 완수 할 수 있었다.

또한, 요원 99는 현장 요원으로 신상이 밝혀진다는것은 곧 은퇴를 이야기한다. 이 영화에서 은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회적 도태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때문에 99는 나이가 들어도 신상이 밝혀져도 고통스러운 성형을 선택 했다. 이는 무엇을 이루러면 고통이 있어야한다는 영화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각자 이익을 위해 속고 속이는 스파이 직업은 우리들의 경쟁 사회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영화에서 맥스웰은 총 대신 진실을 선택한다. 그리하여 누구도 피를 흘리지 않았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결코 경쟁만이 전부가 아니며 그 속에 진실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첩보 액션 ‘겟 스마트’는 2008년에 개봉해 누적관객수 175,390 명 (2019.03.27,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록, 기자·평론가 평점 5.75, 네티즌 평점 7.7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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