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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리뷰] 영화 ‘언더월드: 블러드 워’, 라이칸 족의 대학살을 막을 오직 한 사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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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언더월드: 블러드 워’가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수백 년간 이어져온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전쟁 속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와 새로운 혼혈 인간의 사랑을 그린 ‘언더월드’에 이어 뱀파이어 종족의 원로인 빅터를 죽인 후 뱀파이어와 라이칸 모두와 맞서 싸우는 셀린느의 여정을 담은 ‘언더월드 2: 에볼루션’,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전쟁에 숨겨진 비밀을 다룬 프리퀄 ‘언더월드: 라이칸의 반란’,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존재를 알아차린 인간들을 향한 셀린느의 복수전을 그린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까지 전세계적으로 4억 5천 7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언더월드’ 시리즈.

날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라이칸 족에 맞서 종족을 지키려 하는 뱀파이어 족과 자신만의 싸움을 이어나가는 불멸의 여전사 셀린느의 이야기로 매 시리즈 놀라운 진화를 거듭해온 ‘언더월드’는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이들의 기다림 속 4년 만에 돌아온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의 등장, 화려한 비주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이 대학살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 맞서는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불멸의 능력을 얻게 된 셀린느를 비롯해 종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뱀파이어 데이빗, 라이칸의 새로운 리더 마리우스 등 각기 다른 능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치열한 종족 간의 전쟁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쟁을 피해 북유럽에 은신 중이던 노르딕 뱀파이어가 등장, 색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언더월드’ 시리즈의 오리지널 제작진에 인기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를 연출한 안나 포에스터 감독, ‘설국열차’‘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을 제작한 매튜 스틸먼이 합류해 한층 감각적인 연출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멸의 여전사 셀린느와 새로운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등장, 매 시리즈마다 전편을 능가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한다.

안티젠 사건 이후, 자신의 딸 이브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와 헤어져서 혼자 행동하던 셀린느는 이브의 행방을 알기 위해 그녀를 쫓던 라이칸 무리에게 결박 당한 채 포위당한다. 그렇지만, 자신의 손목을 관통한 작살을 부러뜨리고는 혼자서 그들과 싸우던 그녀에게 포르쉐 자동차를 몰고 등장한 데이빗이 가세한다. 

한편, 아무도 모르게 세미라의 방에 감금된 셀린느는 침대에 묶여 피를 뽑히고 있었고, 상황이 심상찮게 돌아가고 있다고 여긴 토마스는 아멜리아 때 만들었다는 비밀 통로를 통해 데이빗과 함께 세미라의 방으로 향한다.

초상화의 구멍을 통해 셀린느가 피를 뽑히고 있는 것을 확인한 그들은 셀린느를 구속하던 사슬을 풀고, 피를 뽑던 바늘을 모두 빼낸다. 그 광경을 목격한 세미라는 경비병들을 시켜 그들을 죽이라고 하는데, 토마스는 데이빗에게 자신이 막을 테니 셀린느를 데리고 도망치라고 한다. 이에 그는 눈물을 머금고 셀린느를 부축해 탈출하려고 하고, 셀린느와 마리우스를 쫓아가다 경비병들을 죽인 세미라를 발견한 데이빗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그녀와 싸운다.

세미라를 처단하고 셀린느에게 달려간 데이빗은 이미 그녀가 마리우스를 죽인 걸 확인하고, 싸움터로 돌아와 마리우스의 목을 라이칸들 앞에서 들어보이고는 부상자들을 데리고 물러나라고 위협한다. 자신들의 대장이 죽은 걸 본 라이칸들은 동료들을 수습해 후퇴하고, 뱀파이어들은 피를 나눠 마시며 데이빗과 셀린느, 레나를 뱀파이어의 3대 군주로 인정한다.

싸움이 끝난 뒤, 바르 도르의 설원 한복판에서 좌선하고 있던 셀린느에게 누군가가 걸어오는데, 성인 수준으로 자란 이브였고 그녀의 무사함에 감격하며 라이칸과의 전쟁을 피하지 않고 뱀파이어들의 번영을 위해 싸울 거라는 그녀의 독백을 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언더월드’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셀린느 역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이전 시리즈를 능가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뱀파이어 족의 전사 셀린느와 최초의 뱀파이어와 라이칸 혼혈인 마이클 사이에서 탄생한 그의 딸 이브는 영원불멸의 능력으로 인해 리더 마리우스를 포함한 라이칸 족의 목표가 된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매 시리즈마다 수백 년간 이어져온 라이칸과의 전쟁 속에서 특출한 능력을 지닌 뱀파이어 전사로서 다채로운 액션 연기를 펼쳐왔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라이칸과 뱀파이어 모두에게 쫓기는 셀린느 역을 위해 난생처음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며 벌이는 총격 액션을 시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확장된 세계관에서 새로이 얻게 된 능력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수십 명의 라이칸을 단숨에 제압하는 등 속도감 넘치는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케이트 베킨세일은 셀린느 역을 통해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종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인간적 면모의 절실함으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선사할 것이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29일 오전 01:45분에 방송된다.

이 영화는 총 72,071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평점 4.75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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