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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집 사장→국내 시니어모델 1호’ 김칠두, KT 5g 광고 속 그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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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65세에 시니어모델로 활동 중인 김칠두 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세상 간지가 아닌 65세 모델 데뷔하신 할아버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칠두 씨는 국내 시니어모델 1호다운 남다른 포스와 장발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칠두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이 세상 간지가 아니다”, “태생이 모델 같음...”, “대박이다 진짜 멋있으심. ㅜㅜㅜ”, “다 멋진데 눈빛이 진짜 압권..”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2018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KIMMY.J 모델로 데뷔한 김칠두 씨는 올해 데뷔 1년차 모델이다. 그는 지난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THE GANG 모델로 서는 등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KT 5g 광고 캡처

특히 김칠두 씨는 통신사 KT 5g 광고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김칠두씨는 지난달 15일 공개된 jobsN과의 인터뷰에서 모델 활동 이전의 삶과 현재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린 시절부터 모델을 꿈꿨지만, 집안이 넉넉치 못해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했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팔기도 하고, 패션 잡지나 컬러북을 보며 계속 공부를 했지만 사는 것에 치여 생계유지에 집중하게 됐고 아내와 작은 순댓국 가게를 열게 됐다고.

김칠두 인스타그램

그때 딸의 권유로 모델 학원에 등록한 것이 터닝포인트가 됐고, 2018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KIMMY.J 모델로 바로 선택됐다고 전했다. 데뷔 무대임에도 떨리는 마음보다 덤덤했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런웨이를 설 때 환희를 느꼈다고 밝혔다.

과거의 꿈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김칠두 씨의 목표는 세계 4대 패션쇼에 서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램을 전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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