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두시탈출 컬투쇼’ 모모랜드, “‘I’m So Hot’ 지금까지 안무 중 제일 힘들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컬투쇼’ 모모랜드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모모랜드와 십센치(10cm) 권정렬이 출연했다.

이날 모모랜드는 신곡 ‘I’m So Hot’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모모랜드는 시원시원한 라이브와 함께 포인트 안무로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모랜드의 ‘I’m So Hot’은 ‘So Hot’한 나를 ‘Fun-Fun’하게 그린 곡. 

어디를 가나 주목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이 되는 핫한 모모랜드의 라이프를 재지한 브라스테마로 표현한 곡으로 귀엽고 재치 있는 가사와의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한다.

노래를 마친 후 모모랜드는 “‘I’m So Hot’이 지금까지 저희 안무 중에 제일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모모랜드는 “무대 못보셨지 않냐. 무대에서는 더 힘들다”고 답했다.

곧바로 십센치(10cm) 권정렬의 라이브가 이어졌다.

권정렬은 애절한 감성으로 ‘그러나’를 선보였다. 

‘그러나’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전해들은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에 덤덤한 척 하지만 사실은 애써 마음을 다잡고 있는 모습을 그린 발라드곡으로 십센치만의 현실적인 감성을 담은 곡이다.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가 방청객들을 사로잡았다.

한 청취자는 “그의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날뻔했다”고 사연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