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선신 아나운서가 오나나춤으로 ‘경인교대 김태희’ 설을 증명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24회는 2019년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공포의 외국인 구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허구연 해설위원, 정민철 해설위원,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특히 김선신 아나운서는 자신을 ‘경인교대 김태희’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경인교대 초등교육학 학사를 졸업, 2011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선신 아나운서는 “없던 사실을 만들어 내진 않는다”고 강조했고, 이를 듣던 박명수는 “경인교대 사무실에 전화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반박에 김선신 아나운서는 “한 1%는 있지 않냐”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선신 아나운서는 핵인싸 춤인 ‘오나나 춤’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화려한 발재간으로 오나나 춤을 추며 인싸 면모를 뽐냈다.
김선신 아나운서의 춤을 본 MC 김용만은 “얼핏 보고 모에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외국인’ 대표 춤꾼인 모에카도 오나나 춤을 선보였다.
모에카는 갑작스런 요청에도 자연스레 오나나 춤을 춰 박수를 받았다.
1987년생인 김선신 아나운서의 나이는 33세.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의 진행을 맡으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