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스토리] “우리들의 자랑”…갓세븐 잭슨, 왕개야 스물 여섯번째 생일을 축하해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갓세븐(GOT7) 잭슨이 올해 2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994년 3월 28일 홍콩 출신인 갓세븐 잭슨의 본명은 왕가이이다.

어릴 적 그는 국가대표 선수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펜싱을 시작했다. 홍콩 펜싱 국가대표로 선발된 잭슨은 펜싱 카데트급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펜싱 실력을 뽐냈다. 

그러다 지난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2014년 갓세븐의 멤버로서 미니 앨범 [Got it?]를 발매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A‘, ‘딱 좋아’, ‘Fly’, ‘You Are’, ‘미라클’에 참여해 뛰어난 랩과 춤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룸메이트‘, ‘꽃미남 브로맨스‘ 등에 출연해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친화력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각인시켰다. 뛰어난 예능감으로 2014년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의 인기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로 이어져 나갔다. 중국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서 랩 멘토로 등장한 그는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상연습생‘뿐만 아니라 다른 인기 있는 중국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무대와 예능 그리고 일상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갓세븐 잭슨의 26번 째 생일을 기념해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한편, 잭슨은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간) 중국 북경올림픽센터 체육관(Beijing Olympic Sports Center Gymnasium)에서 'JACKSON WANG 328 JOUNEY FESTIVAL'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에 지난 11일 중국서 해당 팬미팅의 티켓 예매를 실시 티켓 오픈 98초 만에 약 5000석 전석을 매진시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같은 달 펜디의 초청으로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 중 '펜디 패션쇼'에도 참석. 엔딩 무대로 지난해 발표한 펜디와의 컬래버레이션곡 '펜디맨(Fendiman)'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국내 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갓세븐 잭슨 그가 다음에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