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임상아가 사업의 하드워크를 강조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 4화에서는 일에 대한 열정을 보인 임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1973년생인 임상아의 나이는 47세. 지난 1994년 22세의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한 임상아는 가수 겸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와중 1998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패션디자이너로 전업,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핸드백 브랜드 ‘상아(Sang-a)’를 론칭했다.
2001년 재즈기타리스트 출신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해 2004년 딸 올리비아를 얻은 임상아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딸은 임상아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아는 파슨스디자인스쿨 2년, 인턴 8개월, 어시스턴트 1년을 거쳐 ‘상아백’을 론칭했다. 패션업계의 지독한 하드워크 역시 몸소 겪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반복의 힘이 엄청나다. 죽기 살기로 매일 한다. 하기 싫은 것 부터 먼저 계속 한다. 반복의 힘은 아무도 못 이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걸 꾸준히 할 수 있게 하는 게 제 몫이다. 그 몫이 하드워크다”라고 정의했다.
임상아의 하드워크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초상화 시리즈를 작업하는 직원 버논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임상아는 쥬얼리 공구를 직접 다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광택 작업까지 손수 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임상아와 버논은 하나의 작품을 위해 반복과 노력을 꾸준히 하며 계속 성장해오고 있다.
현재 임상아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패션 마케팅 회사를 운영 중이다. 2017년에는 쥬얼리 브랜드도 론칭했다.
tvN ‘문제적 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