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가 ‘모두의 주방’에 출연한다.
28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웬디는 Olive ‘모두의 주방’ 녹화를 마쳤다.
웬디의 요리 실력은 익히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베이킹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당 충전이 필요한 패널들을 위해 밤새 브라우니를 만들어오는 섬세함을 보였다.
웬디는 슬기와 함께 브라우니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가 공개한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밀가루를 반죽하고 달걀 2개를 넣는다. 그 위에 초콜릿을 투하하고 코코아 파우더를 투척한다.
마지막으로 당 충전을 위한 초콜릿맛 과자를 넣어주고 오븐에 구워준다.
먹음직하게 완성된 브라우니가 그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증명했다. 이에 ‘모두의 주방’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모두의 주방’에 출연 중인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특별한 인연도 눈길을 끈다. 사쿠라는 ‘프로듀스48’ 이전부터 레드벨벳의 팬임이 알려져 있었다.
이에 ‘성공한 덕후(성덕)’이 된 사쿠라의 모습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Olive ‘모두의 주방’은 혼자 와서 모든 것을 처음같이 해보는 사람들 간의 예측불허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의 방송분은 4월 7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