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정선 작가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조충현 아나운서와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익명이라는 가면 아래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익명게시판’ 코너가 진행됐다.
이수지는 1부에서 청취자들에게 게스트가 누구인지 정선 작가가 입은 옷을 보고 맞춰 보라고 했고, 보이는 라디오에 나타난 정선작가는 온통 검정색 옷을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는 조충현 아나운서와 지조였고, 이 이야기를 들은 두 사람은 “저희한테 왜 그래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는 작가에게 “수지 씨처럼 화사한 옷 입으면 좋죠. 이쁜 옷 아껴두면 뭐해요”라고 투덜거리며 웃었다.
다양한 코너로 청취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는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난다.
한편, 조충현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동기 김민정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후 지난 2016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나이 차이는 5살이 난다.
김민정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7년생이다.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2년생이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5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