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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제이쓴♥홍현희, VR로 신개념 다이어트 운동…‘그가 실패한 간헐적 단식 방법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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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다이어트 대작전에 돌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다이어트를 위해 제이쓴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먼저 다이어트를 위해 간헐적 단식에 도전했다. 

간헐적 단식은 보통 8시간 식사,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생활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며, 먹고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SBS ‘SBS 스페셜’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선택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홍현희는 간헐적 단식에 성공하기 위해 제이쓴에게 냉장고를 청테이프로 봉인해달라며 강력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첫 끼를 섭취한 지 10분 만에 2000Kal를 달성하며 실패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후 제이쓴은 간헐적 단식에 실패한 홍현희에게 VR로 하는 다이어트 운동을 제안했다. 

VR은 그래픽으로 구현된 가상의 세계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다이어트 맞춤형 VR 게임이 갖춰져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진짜 재밌겠다”라며 감탄했고, 홍현희와 제이쓴 역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고글을 쓰면 스키장으로 향하는 VR기기를 탄 홍현희는 계속해서 “선생님!! 선생님!! 어머”를 연신 외치며 무서워했고, 제이쓴은 이와 반대로 능숙하게 타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폭소케했다.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던 홍현희는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이어 두 사람은 운동기구와 흡사한 게임을 시작했고 패널들은 “살은 제이쓴 씨가 빠질거 같은데요?”라며 웃었다. 

운동을 마친 홍현희는 “이게 무슨 운동이에요? 나 수명이 줄어들 것 같애”라며 “왜 살빠지는지 알겠어. 바짝바짝 마르네”라며 몸 운동이 아닌 목 운동만 열심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홍현희♥제이쓴은 4살 차이가 나는 부부로 지난해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편 제이쓴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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