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4개월만에 25kg을 감량할 수 있는 새싹보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대사 증후군을 앓았던 여성이 출연해 새싹보리 효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이어트 전 당뇨와 콜레스테롤 측정 수치가 높았다고 고백한 그는 새싹보리를 섭취하며 노력했다고 전했다.
꾸준히 새싹보리를 섭취한 결과 혈당수치 하락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했다고.
이처럼 대사 증후군에 효과적인 새싹보리에는 사포나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혈당과 간 중설지질 수치를 낮춰주는 성질이 있으며 알코올 해독 효과가 있어 간 기능이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헛개나무 추출물과 비교했을 때 지방간 경감 효능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가바, 몸 속 지방 제거에 도움을 주는 콜로로필까지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싹보리를 섭취하는 방법은 생식과 분말가루 등이 있다.
생식의 경우 새싹보리를 샐러드 등으로 조리해 먹으면 된다. 가급적 유기농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생즙의 경우 하루 80~100g을 섭취해주는게 좋다.
만약 분말로 섭취할 경우 하루 10g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을 과다복용할 시에는 복통, 설사,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