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GI지수 낮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 ‘엄지의 제왕’에서는 GI지수와 GL지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GL수치란 당 부하지수로 알려졌다. 이어 GI지수는 당 지수라고.
GI지수는 각 음식이 혈당을 올리는 속도를 이야기한다. 이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GL지수는 GI수치와 음식의 양을 곱해 질과 양을 동시에 계산 가능한 지수로 알려졌다.
한편 ‘바디 액츄얼리’에서는 GI지수 지표를 공개했다.
칼로리는 항상 일정하지 않다고 밝힌 민혜연 전문의는 “FDA(미국 식품의약처)의 경우 영양식품을 표시할 때 최대 20%의 오차범위를 허용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GI수치별 음식은 이렇다.
GI가 낮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토마토, 양배추, 우유, 땅콩, 버섯 등이 있다.
GI가 보통인 식품으로는 카스테라, 파인애플, 호밀빵, 아이스크림, 고구마. 머핀 등이 있다고.
마지막으로 GI가 높은 음식으로는 바게트, 옥수수, 쌀밥, 팝콘, 도넛, 라면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경석 전문의는 “(숫자가) 빠를수록 살이 더 잘 찐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한 양미라는 자신만의 ‘GI지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GI지수 낮은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게 효과가 제일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