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과 율희의 시아버지와 장인어른의 생신이 겹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은 장인어른의 생신을 챙기고 아버지의 생신을 잊은 것.
최민환은 결혼하고 처음 맞는 장인어른의 생신 준비에 분주했다. 최민환은 직접 미역국을 끓였다. 그러나 이어 피자, 치킨, 순대 등이 줄줄이 배달됐다.
이때 최민환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는 “오늘 아빠 생신이잖아?”라고 말했다. 음력 아버지 생신과 양력 장인의 생신이 같았다.
이에 당황한 최민환과 율희는 급하게 최민환의 집으로 갔다.
그러나 최민환은 아버지의 선물을 마저 챙기지 못했다.
최민환은 급한 대로 장인어른에게 드리려던 용돈을 건넸다.
그런데 봉투 안에 편지가 있었고 아버지는 본인 편지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다.
이에 최민환은 “이번 생신 잔치는 망쳤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내용을 본 아버지가 “그럼 내 생일은 잊어버렸다는 거네?”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27 22: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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