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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이재인, 눈길 사로잡는 화보 촬영장 속 모습 “차기작은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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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바하’ 이재인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이재인은 자신의 SNS에 “화보를 찍었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화보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특히 이재인만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재인 SNS
이재인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 배우님 너무 조아서 진짜 어떡해요 ”, “진짜 시랑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인이 출연한 영화 ‘사바하’는  27일(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이재인은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출연을 확정 지었다.

JTBC 새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한다.

이재인은 극중 한동희역으로 불행한 삶 속에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희망을 보여주는 선물 같은 아이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상상력이 뛰어나고 글쓰기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다. 같은 반 친구 선호(남다름)의 관심에 설레는 시선도 잠시, 선호에게 불행이 닥쳤음을 감지하고 어른들이 내지 못했던 용기를 내며 세상 밖으로 나오며 희망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이재인은 최근 개봉한 영화 ‘사바하’에서 쌍둥이 자매 금화와 그것으로 분해 1인 2역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순수하지만 다크한 금화와 스산한 분위기의 그것으로 극과 극 역할로 열연한 바 있다. 

또한, tvN 드라마스테이지 2019 ‘밀어서 감옥해제’를 통해 요즘 학생의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전 작품인 ‘밀어서 감옥해제’와는 다른 학생의 역할로 10대의 모습을 진정성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은 드라마 '부활', '마왕', '상어', '발효가족', 그리고 '기억'을 통해 인간에 대한 성찰과 깊은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콤비,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작품이다.

 '리갈 하이'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금요일 JT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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