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장동건♥’ 고소영의 학부모 총회 패션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투머치VS힙하다 소소하게 논박 중인 고소영 총회 패션”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일 고소영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4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고소영의 패션을 두고 개성있고 요즘 완전 유행하는 스타일이라는 의견과 80년대 유행하는 아이템들 뿐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기만 한데 아직도 핫하시다”, “얼굴이 과하게 이쁜 듯. 옷은 묻힘”, “좀 촌스러워보이긴함. 더 이쁘게 입었을 수 있었을 듯”이라며 분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1997년 영화 ‘비트’에서 여자 주인공 로미 역을 맡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빼어난 미모로 당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이중간첩’, ‘아파트’, ‘언니가 간다’,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춰온 그는 지난 2010년 5월 2월 장동건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미녀 커플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슬하에 아들과 딸 한명씩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