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최근 다이어트 근황 눈길…‘건강이 최고야’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AOA 설현의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젠 막 나가는 설현 다이어트’라는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 속에는 설현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음식 사진들이 있었다.

다이어트라고 쓰여 있는 글과는 다르게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의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건강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으로 데뷔한 설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데뷔 이후 그는 AOA 멤버로서 ‘사뿐사뿐’, ‘짧은치마’, ‘빙글뱅글’ 등에 참여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그는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가 되어 각종 광고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또한 설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서은수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에도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영화 ‘강남 1970’, ‘안시성’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된 영화 ‘강남 1970’에서는 강선혜 역을 맡아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유승목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로 제36회 ‘청룡영화제’ 인기 스타상을 수상했다.

한편. 노래와 연기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설현은 최근 드라마 ‘나의 나라’에 캐스팅이 되었다. 드라마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 현재까지 양세종, 우도환, 장혁, 김영철 등이 캐스팅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