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신과의 약속’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오윤아가 ‘한끼줍쇼’ 밥동무로 출격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편에 오윤아와 이휘향이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신과의 약속’ 이후 오윤아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전 옷 다시 입기 ~~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펑키한 파마머리도 찰떡 소화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10년 전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몸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 혼자 사는 언니...”, “또 나이는 나만 먹는다”, “10년 전 옷을 이렇게 소화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 회 ‘사이버 레이싱퀸’으로 데뷔했다. 대한민국 1세대 레이싱 모델로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미모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3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그는 ‘올드 미스 다이어리’, ‘연애시대’, ‘외과의사 봉달희’ 등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돈의 화신’, ‘앵그리맘’ 등에 출연한 오윤아는 최근 ‘신과의 약속’에서 변호사이자 천지건설 법무실장 우나경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신과의 약속’으로 사랑받았던 오윤아가 27일 ‘한끼줍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고 전해져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최근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 때문에 섬뜩한 수준의 악성 댓글을 받은 일화를 공개하며 한 끼 도전을 걱정해 그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오윤아가 밥 동무로 출격하는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