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5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 태연, 수영, 효연, 티파니가 담겼다.
그들은 서로에게 꼭 붙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둘만 붙어 있어도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5명이나 모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서현, 태연, 효연, 티파니는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수영이 출연하는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시사회 현장에 찾았다.
이에 수영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수영..부러워.. #GG4EVA #막다른골목의추억 #소시가짱이야”라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소시 완전체도 얼른 보고 싶다”, “둘만 있어도 눈물 나는데 5명이라니..행복해요”, “사랑해 소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여전히 끈끈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수영이 출연하는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작가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일 양국에서 주목 받고 있다.
영화는 애인을 찾아 나고야에 간 한국인 여행객 유미가 우연히 들른 막다른 골목의 카페 ‘엔드포인트’에서 카페 점장 니시야마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수영은 한국인 여행객 유미로 분해 카페 점장 니시야마를 맡은 다나카 슌스케와 호흡을 맞췄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낯선 도시에서 찾아 온 감성멜로’로 4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4월 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