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해 올 봄 트렌드 메이크업을 추천했다.
27일 방송된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최근 배우 수현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이사배에게 “화제성 갑, 정말 비슷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사배는 “메타몽이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이번에 열심히 했는데 비슷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커버 메이크업을 하는 특별한 비결이 무엇일까. 이사배는 “이목구비를 보면 딱 보인다. 표정 연구를 하는 것이 어렵다. 표정 영상들만 3일동안 본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커버 인물을 정하는 기준에 대해 SNS 댓글을 보고 정한다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댓글을 많이 달아달라고 말했다.
커버 메이크업으로 매번 화제를 모은 이사배.
만약 누군가 이사배를 커버한다면 어떤 것이 포인트냐고 묻자 “저는 얼굴은 그리는 편이기 때문에 특이한 목소리를 따라하시면 되지 않을까. 어릴 때부터 목소리 특이하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이런 목소리로 라디오를 나오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올 봄 트렌드 메이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트렌드보다는 각자 개성에 맞춰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코랄 메이크업, 상큼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핑크, 오렌지 섞인 코랄 메이크업이 트렌드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최근 남자들도 메이크업을 많이하는 추세다. 방송 때 비비크림을 바르는데 피부가 지성이라 고민이다. 다른 해결책이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사배는 “지성인 피부에 비비크림은 유분기가 많아서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색깔이 있는 선크림으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