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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리뷰] 영화 ‘저스트라이크헤븐’, 천국과도 같은 기분의 유쾌+달달한 로맨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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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영화 ‘어벤져스’의 아이언맨 하면 가장 먼저 누가 떠오를까? 맞다, 마크 러팔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마크 러팔로와 리즈 위더스푼으로 지금의 아이언맨과는 사뭇 다른 풋풋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저스트라이크헤븐’의 뜻은 의역하면 ‘천국과도 같은’이란 뜻으로 영화의 내용과 적절하게 어우러진다.

‘저스트라이크헤븐’은 유쾌한 감각이 빚어낸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렸다.

지금 ‘저스트라이크헤븐’의 유쾌한 로맨스로 같이 빠져보자.

‘헤드 오버 힐스 Head over Heels’, ‘프리키 프라이데이 Freaky Friday’, ‘퀸카로 살아남는 법 Mean Girls’ 등 아기자기한 로맨틱 코믹물을 연출하면서 남다른 코미디 감각을 보여주었던 마크 워터스 감독이 선택한 네 번째 영화는 멜로/로맨스물로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다룬 ‘저스트 라이크 헤븐’이다. “로맨스는 언제나 가장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이야기이다, 보통 잔잔하다고 생각하지만 잘 만들어진 로맨스 영화에는 스펙터클 액션 영화 못지 않는 박진감 넘치는 장애물이 등장한다”고 말하며 로맨스물에 대한 그의 확고한 신념과 독특한 스타일을 말해준다.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의 영혼과 사랑을 잃은 우울한 정원사 남자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는 마크 워터스의 손을 거치면서 그만의 색감을 가진 이야기로 거듭날 수 있었다. 참을 수 없이 코믹하면서도, 어느 한 순간 가슴 한 켠이 짠해지는 감동은 그의 로맨스 영화이기에 가능했다. 

공동제작자인 맥도날드와 파커스는 “시나리오의 최종판을 받기 전부터 우리는 마크 워터스를 점찍어 놓았었다. 그의 영화는 매우 재치 있으면서도 감정이 살아있다. 그는 코믹하고 억지스러울 수 있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면서 감정을 동화시키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한다. 
유령과 인간의 사랑이라는 애틋한 감정을 따뜻하고 밝은 로맨스로 풀어낸 ‘저스트 라이크 헤븐’은 마크 워터스의 다음 행보를 기다려지게 하는 뛰어난 로맨스로 평가 받고 있다. 

‘저스트라이크헤븐’ / CJ 엔터테인먼트

‘저스트 라이크 헤븐’의 시작은 엘리자베스가 화물차 사고를 당하면서 시작한다.

엘리자베스는 사고를 당하면서 영혼만 남게되고 한 남자의 눈에 그녀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 남자는 데이빗 애봇. 애봇 역시 바로 얼마전에 죽은 부인때문에 많은 고통을 가지고 있는 인물.

애봇의 눈에 엘리자베스의 영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서로가 놀라면서도 재미있는 갈등이 시작된다.

엘리자베스 마틴슨은 애봇에게마구잡이로 나타나면서 자신이 예전에 살았던 집에서 나가라고 하며 데이빗 애봇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그녀는 육신이 없다는 사실을 자각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과거의 직업이나 자신의 어떻게 된건지에 대한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의미없는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애봇은 자신의 눈에만 유령이 보이는 탓에 심령술사에 있는 부적이나 기타등등을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사라지지 않고 자신의 주위에서 계속 맴돈다.

엘리자베스는 데이빗 애봇을 집에서 몰아내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안 그들은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욜게된다.

애봇 역시 유령의 소원을 들어주면 된다는 생각에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기 시작한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마음을 나누게 된 그들은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언니의 몸을 가지고 나오려고 한다는 계획을 알게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애봇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시간이 흘러서 애봇은 그녀의 집에 돌아오게 된다.

애봇은 옥상에 많은 꽃으로 정원을 꾸며놓고 뒤늦게 돌아온 엘리자베스 자신이 애봇을 많이 좋아했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둘은 키스를 하고 사랑의 결말을 맺는다.

마크 러팔로는 이 영화를 찍을 당시 “리즈 위더스푼이 없는 상태로 촬영할 때는 리즈가 앞서 찍은 장면을 잘 기억해 뒀다가 그녀가 실제 있는 것처럼 연기해야 했다. 그 때문에 그녀의 키, 그녀와의 거리, 그녀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모든 것을 잘 알고 촬영에 임해야 했다. 또 혼자 찍는 장면에서는 감정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리즈가 세트 밖에서 특수 이어폰을 통해 자기의 대사를 읽어줬고, 그런 식으로 자연스러운 대화장면을 찍을 수 있었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하며 즐거운 경험으로 얘기한다.

이렇듯 최고의 배우와 감독이 만들어낸 ‘저스트 라이크 헤븐’의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는 사랑을 믿는 모두에게 천국 같은 로맨스를 선물하고 있다. 

천국과도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저스트 라이크 헤븐’은 27일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오후 13:25분부터 방송된다.

이 영화는 총 259,980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8.14의 높은 평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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