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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 서바이버’, 밀라 요보비치X피어스 브로스넌의 환상액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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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밀라 요보비치가 극한의 생존액션 영화로 돌아왔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미 전작 ‘레지던트 이블’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터라 이번 영화 ‘스파이 서바이버’에서도 믿고 보는 액션 연기와 특유의 카리스마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밀라 요보비치와 호흡을 맞추는 피어스 브로스넌의 선 굵은 연기까지 덤으로 볼 수 있다.

영화 ‘스파이 서바이버’의 내용을 살펴보자.

보안담당 직원인 케이트 애벗이 런던 미대사관으로 발령이 난다.

그의 주된 업무는 미국에 입국하려는 수상한 테러범들을 잡아내는 업무로 어느 날 대사관에 느낌이 좋지 않은 남자가 출연하게 되면서 애벗은 그의 신원조회를 하고 수상한 점을 느낀다.

애벗은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가던 중 레스토랑이 폭탄으로 박살나는 것을 보게 된다.

‘스파이 서바이버’ /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불행인지 다행인지 애벗만 살아남게되고 애벗앞에 그 수상쩍은 남자가 애벗에게 총구를 겨눈다.

애벗은 도망가며 상황을 파악하고 남자는 애벗을 뒤쫓게 된다.

남자의 정체는 겉으로는 시계 수리공이지만 알고보니 킬러였고 애벗은 상사 샘 파커에게 도움을 청하며 협력을 요청한다.

영국 첩보부까지 투입돼 추적을 당하는 애벗과 점점 윤곽이 드러나는 거대한 테러음모.

수백 만 명의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애벗은 죽음도 불사하며 킬러와의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 영화는 킬러와 대사관이라는 흔한 이야기를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영화의 포인트인 화려한 액션 장면과 추격전이 관객들에게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스파이 서바이버’는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밀라 요보비치, 피어스 브로스넌 등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총 243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으며 네티즌 평점 6.33을 기록했다.

‘스파이 서바이버’는 27일 오전 11시 25분부터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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