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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WJSN) 수빈, 밥그릇보다 작은 얼굴로 소두 인증…‘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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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수빈이 든든한 점심 한 끼를 즐겼다.

26일 수빈은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우정 밥은 먹고 다니는거니?
#우주스타그램 #우주소녀 #수빈

우주소녀 수빈 / 보나 인스타그램
우주소녀 수빈 / 우주소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수빈은 두 눈을 감은 채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밥그릇에 비에 한없이 작아 보이는 소멸 직전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는지 흡족한듯한 미소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빈 사랑쓰..”, “언니만 생각하면 배불러서 밥이 안 넘어가요,,,울 언니는 밥 항상 챙겨먹기 젭알,,☺️”, “수빈이 미소가 너무 흡족해보여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빈이 속한 우주소녀는 한-중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의 합작 프로젝트로 한국인 멤버 10명, 중국인 멤버 3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다. 중국 최고 기획사와의 합작인 만큼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WOULD YOU LIK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MoMoMo (모모모)’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주소녀는 그해 6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 멤버가 된 연정이 합류하면서 13인조로 재편성됐다.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RET’, 세 번째 미니앨범 ‘From. 우주소녀’, 첫 번째 정규앨범 ‘HAPPY MOMENT’,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 다섯 번째 미니앨범 ‘WJ PLEASE?’, 여섯 번째 미니앨범 ‘WJ STAY?’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2일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WJ PLEASE?’ 타이틀곡 ‘부탁해’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우주소녀는 지난달까지 여섯 번째 미니앨범 ‘WJ STA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들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Would you stay♥ - Secret Box’를 개최해 팬들에게 큰 추억을 선물했다.

우주소녀는 오는 4월 27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우주소녀 공식 팬클럽 우정 2기 팬미팅 ‘WJ STATION’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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