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천기누설’에서 비타민D 흡수율이 높은 흰목이버섯에 대해 소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흰목이버섯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목이버섯은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D가 30배 이상 높아져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람의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인 목이는 쫄깃한 식감으로 탕수육, 잡채, 반찬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비타민 D 함유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목이버섯 중에서도 흰목이버섯에는 약 2배 이상 높은 비타민 D가 함유돼있다.
또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라이신, 로이신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구멍난 뼈를 채우는 데 도움을 주는 최고의 식재료라 할 수 있다.
흰목이버섯은 일반 목이버섯에 비하면 약 2.5배에 달하는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단 2g만 섭취해도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은버섯으로 불리는 흰목이버섯은 본초강목 중 폐와 신장을 보호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기록돼있다.
또한 양귀비 역시 피부 미용을 위해 매일 아침 달여 먹었다고 전해졌다.
MBN ‘천기누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