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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아내 김아린 결혼 7년만에 득남… ‘늦깍이 아빠’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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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홍록기가 결혼 7년만에 아빠가 됐다.

지난 26일 홍록기의 소속사 측은 “홍록기가 이날 오후 8시 45분께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과 결혼한 홍록기가 이날 아빠가 된 것. 

홍록기는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너무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록기-김아린 출산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홍록기-김아린 출산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많은 분들께 임신 소식을 자랑하고 있다. 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홍록기는 또 “부모가 된다는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 함께 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더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부모로서의 무게감과 함께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17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공개했던 바 있다. 

이토록 아이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공개한 홍록기가 아빠가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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