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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애의 참견 시즌2’, 고민녀 몸매 비하한 남차친구의 사연은?…14살의 연상연하커플 나이차이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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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9일 KBS 조이에서 ‘연애의 참견 시즌2’ 32회가 공개됐다. 이날은 봄맞이 ‘결혼해도 될까요?’ 특집이 방영됐다.

이날은 4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주말 아침마다 등산가다는 남자친구의 늦잠자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건강지킴이라는 남자친구의 롤모델은 김종국이었다.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오가자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운동스케줄 달력’을 선물했다. 

“같이 운동하자”는 남친의 이야기에 현혹된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압박에 서운함을 느꼈다. 특히 라면에 물을 부어버리거나 반찬을 씻어먹게 했다고.

또한 남자친구는 낫또와 딸기요구르트, 블루베리밥 등 건강 괴식을 만들어 고민녀에게 먹으라고 권했다. 

얼마 안 가 살이 빠진 고민녀는 “지겨운 운동에서 해방이다”라고 이야기하자 남자친구는 “결혼하면 애 보랴 집안일 하랴 힘들어. 계속 관리해”라고 이야기했다고.

어느날 남자친구의 비밀 계정을 알아낸 고민녀. 해당 계정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오픈채팅방의 링크가 있었다.

‘연애의 참견 시즌2’ 캡처

해당 채팅방에는 고민녀를 비하하는 내용의 이야기들이 담겨있었다. 특히 단톡방에서 ‘여친 몸매 개조 성공했다’고 밝힌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사진을 올리고 비하를 이어갔다. 

배신감을 느낀 고민녀는 “당분간 우리집에 찾아오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돈다발을 들고 찾아온 남자친구는 “이게 헬스비”라며 고민녀를 비하했다고. 

이에 정이 떨어진 고민녀는 파혼을 통보했다. 

해당 내용을 본 곽정은은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숙은 “결혼까지는 너무 멀리 내다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4살 어린 꽃미남 알바생 그의 행동이 수상하다’ 편에서는 연상연하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4살 어린 사무보조 알바생은 처음부터 수상했다. 자신에게 열렬히 대쉬했다고.

그의 보조알바가 끝나는 날 어딘지 모르게 서운했다는 고민녀는 결국 연하남과 연애를 하게 됐다.

이에 한혜진은 “(나이가) 되게 오묘한 거라서 그 시기를 지나온거다. 그래서 약간 어머니로 느껴진다”고 헛웃음을 지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고민이 많아졌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만난 고민녀. 결국 헤어짐을 결심하게 됐다. 

‘연애의 참견 시즌2’ 캡처
‘연애의 참견 시즌2’ 캡처

그는 “잠깐 봄바람이 불었다고 생각하자”며 남자친구에게 헤어짐을 고했다. 이에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 했다. 

이후 선을 보게된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손에 끌려나오며 “내가 자신이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런 갈등 끝에 다시 만나게된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들어달라”며 프로포즈했다. 

하지만 고민녀는 친정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히며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에 한혜진은 “내 주변에 39세에 결혼하는 사람 많다”며 안타까움을 이어갔다.

남자친구와의 거리감을 느껴가는 고민녀는 남친 어머니와의 통화 후 결국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김숙은 “남편으로서의 남친을 냉정하게 생각해보라”며 조언을 이어갔다.

이날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지난 31회에서 방송됐던 역대급 시월드의 후일담이 공개됐다.

고민녀는 통화에서 “여자 사람 친구처럼 만나고 있다. 정이 많이 들어서”라고 입을 열었다.

몇일 전에 연락을 했다는 그는 “처음 본 여자라 어떨지는 모르지만 계속 만나기는 해야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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