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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최영완, 남편 손남목 “집에서 나갈 때와 다른 옷을 입고 들어와” 수상한 행동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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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얼마예요’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의 수상한 행동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봄 타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TV조선 ‘얼마예요’ 제공

이날 최영완은 봄이 되면 점점 수상해지는 남편 손남목에 대해 이야기하며 “점심 약속이 있어 외출했던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온 것도 모자라, 외출할 당시 옷과는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다른 집에 살림을 차렸냐”며 의심했다. 

그러자 손남목은 “아내가 집에 택배가 많이 오면 싫어하기 때문에 사무실 주소로 옷을 주문했다”며 해명했다.

이어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예전에는 봄에 남편과 함께하기를 원했지만 이제는 별로 함께하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열며 “친구들과 떠난 여행 도중 남편에게 '오늘 집에 안 간다. 내일 간다'는 메세지만 남기고 당당하게 외박을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얼마예요’에는 출연자의 지인이 몰래 찾아와 출연자에 대한 비밀을 거침없이 폭로하는 ‘몰래 온 손님’ 코너가 진행됐다.

몰래 온 손님은 출연자에 대해 “주변에 이성이 아주 많다”고 입을 열고, MC 손범수가 “주인공과는 어떤 관계냐”고 묻자 “발리를 함께 가기로 했던 사이다”, “따로 만나서 데이트를 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배우자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했다.

최영완 남편 손남목의 직업은 소극장 5개 보유한 극단 두레 대표로 알려졌다.

최영완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손남목은 올해 나이 49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또한 KBS2 ‘사랑과 전쟁’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TV조선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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