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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박나래, 다정한 모습에 기안84 “오늘 상 뒤엎으려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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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 혼자 산다’ 256회가 26일 채널 코미디TV에서 21시 30분부터 방송된다.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가 추석을 맞이해 쌈디 집에 총출동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무지개 회원들은 맛있는 저녁을 위해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요리에 열중했다. 

명절이면 빼 놓을 수 없는 전과 갈비찜에 무지개를 대표하는 요리 금손 박나래의 야무진 손맛과 모두를 놀라게 한 쌈디 어머니의 주먹밥까지 더해져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계란과 파채를 사러 나간 이시언과 기안84는 편의점에 팔지 않는 파채를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섰다. 

심부름이 끝날 때 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독특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나래와 기안84는 작년 연말 ‘나 혼자 산다’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썸남썸녀에 등극했지만 새로운 인물인 쌈디가 등장, 새 국면을 맞이했다. 

또한 회원들의 은근한 몰아가기와 장난 섞인 말들이 세 사람의 복잡 미묘한 관계에 재미를 더했다.

추석 모임 날 쌈디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박나래는 마치 자기 집인 듯 능청스럽게 다른 회원들을 맞이하며 상황극에 몰입,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운명의 장난인 듯 핑크빛이 도는 한복까지 딱 맞아 떨어진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같은 케미를 뽐내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더불어 이들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오늘 상 뒤엎으려고 왔어”라며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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