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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 팬미팅 현장 “손만 흔들어도 함성, BTS 능가하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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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크리에이터계의 신화 박막례 할머니가 소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스타 부럽지 않은 일반인, 박막례 할머니를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널A ‘풍문쇼’ 방송캡쳐

특이한 화장법으로 처음에 이슈가 된 박막례 할머니는 주제와 편집이 센스 넘쳐 화제를 모았다.

김가은 박막례 할머니에게 빠져든 이유로 구수한 사투리를 꼽았다. 

그는 “내가 나중에 나이가 들면 그 분처럼 될것같아서 감정 이입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김가연씨 평소 말투로 콘텐츠 만들면 대박이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막례 할머니 영상은 구수하면서 속시원하고 때로는 귀요미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다.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69만명이며 누적 영상의 조회수는 4천 6백만을 기록한다. 

박막례 할머니 팬클럽 사회를 본 황영진은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팬미팅 현장의 팬은 어린 손녀 손자들이었다. 할머니가 손만 한번 흔들어도 BTS를 능가하는 인기였다”라고 말해 박막례 할머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최근 구글 미국 본사에 대한민국 대표이자 유일한 70대로 초청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막례 할머니가 콘텐츠를 만들게 된 사연은 할머니의 치매 예방을 위해서 손녀가 함께 여행을 떠나 여행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에서 시작된다. 이걸 계기로 할머니 크리에이터, 1세대 국민 랜선 할머니로 등극했다. 

그렇다면 박막례 할머니의 콘텐츠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정영진은 “최첨단 그릇에 청국장을 담아놓은것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젊은층에게 어필한 비결은 10대, 20대 취향을 저격하는 편집과 젊은층의 취향에 맞는 플랫폼 이용이 아닐까 싶다.이 안에 친근한 할머니 모습이 담겨있어 사랑받는것 같다”고 전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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