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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때 사랑한다’ 박한별, 남편 유인석 논란에도 촬영 강행→스케줄 조정 요청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3.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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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 문제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슬플때 사랑한다’의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그의 남편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은 승리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사건에 연루되어 있으며,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박한별이 현재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후반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12회까지 방송됐지만, 지난해부터 촬영을 시작해 거의 막바지 단계다.남은 부분까지 잘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의 문제가 아닌 남편의 문제이지 않냐. 개인적인 문제라서 조심스럽지만,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한별 역시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글을 남기며 마지막까지 촬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한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한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한별은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논란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방송분량과는 달리 촬영은 지난해부터 들어가게되어 지금은 거의 후반부 촬영을 하고있다.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않게 '마리'의 인생을 잘 그려내는것이 저의 의무이기에 저는물론, 드라마관련 모든분들도 이와같은 생각으로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책임감있게 촬영하고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반응은 냉담하다.  

‘슬플 때 사랑한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한별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으며 드라파 폐지 요구까지 빗발치고 있다. 

이를 의식한 걸까.

지난 20일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 측은 MBC 주말극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진에 최근 촬영 스케줄에 대한 조정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출산 후 약 2년 여 만에 ‘슬플 때 사랑한다’로 복귀한 박한별은 지난달 첫 방송 직후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자 사건 내막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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