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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유튜브 폭로’ 강혁민, 그와 한서희는 어떤 관계?…‘네티즌들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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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정준영의 잠자리에 대해 폭로를 한 강혁민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강혁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혁민이 생각하는 정준영은?’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혁민은 정준영의 밤 자리가 더럽다, 그는 문란하다, 그는 잠자리에 미친 사람이다 등을 밝혀 화제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강혁민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의 이름을 치면 연관 검색어에 뜨는 한서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혁민 인스타그램
강혁민 인스타그램

강혁민은 지난 2017년 11월 자신의 SNS에 “한서희라는 사람은 미친 사람인 것 같다…한국 페미니스트 뜻을 오염시키며 안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지금과는 다른 형태로 치유하고 멋진 영웅이 됐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 두 사람의 설전이 시작되었다.

해당 글을 본 한서희는 “내 인스타에 게시물 올리는 족족 화제되는 건 알지? 니 인스타 팔로워는 내가 늘려줄게”라며 과거 강혁민이 강간을 모의했던 정황이 담긴 글을 자신의 SNS 올렸다. 그것을 본 사람들은 강혁민을 ‘예비 강간범’이라고 말하며 악플을 달았고 이에 강혁민은 결국 2018년 1월 자신의 SNS에 악플러 고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두 사람은 계속해서 SNS을 통해 설전을 이어 갔고 그것을 본 네티즌들은 한심하다는 입장과 한서희를 옹호하는 입장, 강혁민을 옹호하는 입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연일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다 지난 2017년 9월 한서희는 빅뱅의 탑과 함께 마약을 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을 판결 받았다. 이 사건을 보고 있던 강혁민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선임한 변호인들의 말을 빌면 한서희의 경우 집유와 맞물려 매우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강혁민의 인터뷰를 본 한서희는 바로 자신의 SNS에 “내가 집행유예라고 해서 민사 형사든 소송으로 바로 ‘빵’ 갈 거란 그런 무식한 소리 하지말아줘”라며 “날 ‘빵’에 다시 보내고 싶은 거라면 실패야. 미안, 어쩌겠어 법이 그런걸”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와 열띤 설전을 벌인 강혁민은 지난 2011년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지난 2017년 ‘괜찮아 손잡아 줄게’ 제목의 소설을 출판하며 작가로 활동했다. 또한 지난 2014년 암 투병 사실을 밝혀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25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정준영에 대해 밝힌 영상은 97만 뷰를 돌파.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에 머무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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