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이돌룸’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박진영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26일 JTBC ‘아이돌룸’에서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스트레이 키즈(방찬·우진·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가 출연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지난해 여름 ‘제1회 가정방문’ 편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스트레이 키즈를 반갑게 맞이했다. 스튜디오 출연은 갓세븐 출연 당시 현진이 깜짝 등장한 적은 있지만, 스트레이 키즈 전원의 완전체 출연은 처음이다.
지난해 가정방문 편 당시에 ‘도니코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대표와 소속 가수인 스트레이 키즈 간의 호칭을 형 동생 사이로 강제로 정리한 바 있다. 그 근황을 확인해 본 결과, 여전히 ‘PD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그들을 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나이차가 크기 때문이라는 고발 아닌 고발을 했다.
이에 도니코니는 박진영이 소속 가수들에게 무섭게 한다며 모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직접 나와 해명할 것을 요구하다가, 진짜 나오지는 말아 달라며 마을 바꾸었다. 정말 나온다면 그들 또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었고, 황급히 말을 바꾸는 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