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컴백’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티저 포스터 공개…“치명적인 금발”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4월 컴백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9시 30분 공식 블로그 및 SNS서 제니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제니는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금발을 한 채 전면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빨려들어갈 듯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잘 어울린다”, “금발이 이정도로 잘 맞을 줄은”, “여신이 따로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5일 리사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이번엔 제니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다음 주인공은 누가 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6월 ‘뚜두뚜두(DDU-DU-DDU-DU)’ 이후 국내서 활동이 없던 블랙핑크는 약 9개월 만에 신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미국 진출을 예고했던 블랙핑크는 지난달 12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북미 진출 후 첫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성공적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던 블랙핑크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17일부터 미국 LA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BLACKPINK)의 신보 ‘KILL THIS LOVE’는 4월 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