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아나운서 박소현이 KBS2 ‘스포츠 하이라이트’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25일 박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늘 스포츠하이라이트 마지막 녹화
담주부턴 #비바k리그 에서 만나요
공개된 사진 속 박소현은 ‘스포츠 하이라이트’ 세트장에 선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꽃무늬 원피스에 꽃미모로 완성된 화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봄바람이 불어오는 듯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보니 벚꽃 개화시기가 기다려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모돌리기 너무 이뽀요”, “또 아쉬우실듯...”, “비바 k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소현은 2015년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입사 후 2년간의 KBS 춘천방송총국 근무를 마친 박소현은 2017년 3월 KBS2 어린이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의 MC로 발탁되며 전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걸그룹 미모의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박소현이 월요일을 책임 지던 KBS2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2019 K리그 시즌을 맞아 주 4회의 방송 일정을 3회로 축소하고 ‘비바 K리그 시즌 13’을 방송한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비바 K리그 시즌 13’을 통해 아나운서 박소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박소현이 진행하는 KBS2 ‘비바 K리그 시즌 13’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그는 1992년 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