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리마켓이 셔츠원피스 예약주문을 실시하면서 다시금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마리마켓은 26일 오후 ‘마리메이드 셔츠원피스’의 판매를 알렸다.
마리메이드 셔츠원피스는 총 4종이 판매된다.
이 때문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 때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오후 3시 17분 기준 홈페이지 접속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미 모든 제품이 품절된 상황이다.
이에 많은 이용자들은 마리마켓 SNS에 추가 주문 오픈을 요청하는 상황이다.
이용자들은 “또 실패네요ㅠㅠ”, “또또 오류...”, “추가 주문 계획은 없나요ㅠ” 등 추가 주문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글들이 끊이지 않자 운영자 양푸름씨는 셔츠원피스 예약주문 오픈을 알린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 없게끔 게시물을 수정해놨다.
마리마켓은 지난달 28일에도 신상품 판매 소식에 서버가 다운된 바 있다.
당시 양푸름씨는 최대한 빨리 홈페이지를 복구하겠다는 게시물을 따로 게재하며 피드백을 줬지만, 이번에는 댓글을 달지 못하게 막아버려 의문을 낳았다.
하지만 3시 24분 기준 새로운 게시물을 올려 “서버는 충분히 늘렸다 생각했는데 실검까지 가는 상황이 되다보니까 서버 담당자도 많이 당황스러워 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생산 스케줄을 확인한 뒤 오후 4시 30분에 4차 판매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마리마켓은 또다시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