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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무대인사 가는 中…‘이제훈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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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트래블러’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트래블러’에서 이제훈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류준열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도 무대인사?”라는 글과 함께 편한 옷차림이 눈에 띄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올해 나이 34세인 류준열은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다.

이후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르는가 하면, 드라마와 함께 출연한 혜리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공개 연애 중이다. 

류준열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 이후 그는 ‘독전’, ‘택시운전사’, ‘뺑반’, ‘돈’ 등 스크린까지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 특히 최근 개봉한 ‘돈’은 지난 2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뿐만 아니라  비롯해 최근 이제훈과 함께 출연중인 JTBC ‘트래블러’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 

이제훈과 류준열의 케미와 함께 영상미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목요일을 꽉 채우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트래블러’에서는 말레콘으로 떠나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바나 2일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말레콘에 도착해 첫날 만났던 길거리 뮤지션을 만났다. 그는 첫날 류준열을 둘러싸고 노래를 들려준 후 노래가 끝나자마자 돈을 요구해 류준열과 이제훈을 당황케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그를 무시하고 앞만 걷지만 계속 노래를 부르며 따라왔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일부러 바다의 풍경 사진을 찍는 척을 했고, 뮤지션은 포기하고 돌아서 안방극장을 폭소케했다. 

이제훈과 류준열이 출연 중인 JTBC ‘트래블러’는 맴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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