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혈액 염증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모유유산균’에 연일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5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모유유산균의 효능이 전파를 탔다.
‘모유유산균’이란 여성의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을 말하며 태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모유유산균’에눈 락토바실러스 가세리(BNR17)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성분은 유해균 억제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산모의 모유에는 락토바실루스 이외에도 비피두스 등의 유산균이 있어 설사, 변비, 알레르기를 예방해준다. 더불어 각종 염증성 장 질환 등의 예방에도 탁월하다.
락토바실루스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모유로 정상 분만된 아이에게 미생물 사워를 하면 면연력 70%가 결정이 되고 모유를 오래 먹일수록 좋다고 한다.
이렇게 몸에 좋은 ‘모유유산균’을 섭취하는 방법에는 차로 끓여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주로 오구르트나 샐러드에 뿌려 섭취한다. ‘모유유산균’의 경우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유산균이 더 풍부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모유유산균’은 식이섬유 먹잇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단, ‘모유유산균’을 과하게 섭취 할 시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제품 자체의 권장량을 확인한 후 권장량 이내에서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특이체질이거나 특정 질환, 임산부의 경우 섭취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모유유산균’의 경우 60도시 이상의 물과 섭취할 시 균들이 죽을 수 있어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과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