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조리 및 난방 기구 제조업체 파세코가 상한가에 돌입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파세코는 2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9.89% 상승한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 인해 파세코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게 됐다.
이들의 주가는 한창 저가를 기록하다가 지난 6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무동력 역류 방지 댐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한 바 있다.
이후 상승세가 잠잠했으나, 이날 상한가에 돌입하며 다시금 급등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이러한 폭발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외국계는 순매도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같은 미세먼지 관련주로 꼽히는 위닉스는 전일 대비 1.48%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10시 30분 경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세먼지 관련주 중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하츠도 0.94%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오히려 급등세로 출발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정오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다시금 돌아왔다.
다만 이전까지 엄청난 상승세를 비록했던 두 회사의 상승세는 아주 높지 않으며, 오히려 웰크론이 6% 이상의 상승 폭을 보이면서 장 마감을 앞두고 힘을 내고 있다.
1986년 설립된 파세코는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1,494억 1,1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