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 사랑한다’ 왕빛나, 미소 가득 머금은 현장 사진 공개…‘미모는 열일 中’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매 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슬플 때 사랑한다’ 왕빛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진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왕빛나의 현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소를 짓고 있는 왕빛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01년 드라마 ‘새엄마’에서 송은주 역을 맡아 얼굴을 비춘 왕빛나는 올해 18년 차 배우다. 이후 드라마 ‘작은 아씨들’, ‘울랄라 부부’, ‘힐러’, ‘아이가 다섯’, ‘인형의 집’ 등에 출연해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인형의 집’에서는 충동조절 장애를 앓고 있는 은경혜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해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방송 당시 실제로 분노 충동 조절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처럼 섬득한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 2007년 골프선수 정승우와 연을 맺은 후 성격차이로 인하여 결혼 11년 만에 지난 2018년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연기자로서 탄탄한 길을 걷고 있는 왕빛나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갤러리 부관장 주해라 역을 맡아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그가 열연 중인 ‘슬플 때 사랑한다’는 쫓기는 여자와 숨겨주는 남자 그리고 쫓는 남자 세 사람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박하나, 문희경, 고주원, 황정인, 박상신, 김예령 등이 출연해 찰떡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슬플 때 사랑한다’ 17회~20회에서는 류수영이 박한별의 옥탑방을 급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긴장감 넘쳤던 이날 방송 시청률은 10.9% 기록. 쏟아져 나오는 신작들 사이에서도 주말극 강자의 입지를 지켰다.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