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한편, 김숙-산다라박-김영철은 필리핀 쌍둥이와 함께 여행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들은 마숭이 열대우림 생태공원에서 트래킹에 나썻다. 이들은 서로 도와주며 걸어갔고 사폿으로 도착했다.
우리말로 거미줄이라는 뜻으로 줄을 엮어 거미줄처럼 만든 플랫폼이다. 김숙은 사폿을 본 뒤 “난 못하겠으니까 먼저 내려 가겠다 잘있어라“라며 손을 흔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영철은 그의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갔다. 그리고 영화 타이타닉을 따라해 웃음을 줬다.
산다라박은 먼저 가겠다며 용기있게 중앙으로 걸었다. 빠른 걸음으로 중앙을 차지하고 “와 여기 정말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쌍둥이 자매들도 용기 있게 나섰다. 모두 누워 머리를 맞댄 채 인증샷을 찍기로 했는데 김숙은 혼자 “왜 이런짓을 하는거야“라며 끝내 함께 하지 못했다.
이들은 트래킹을 마치고 내려왔다. 산다라박은 단골 가게가 있다며 향했다. 이 들은 저녁으로 해산물 코스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다라박은 감탄하며 “필리핀 음식을 먹어본지 10년은 된 거 같다 항상 음식을 사 먹다보니 너무 그리웠다“고 말했다. 김숙은 랍스타를 먹으며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특히, 쌍둥이는 그에게 핸드메이드 가방과 진주 목걸이를 전했다.
김숙은 “짧은 시간이였는데 많은 걸 함께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키가 군대 제대하면 그때는 시즌 4,5 쯤 하고 있지 않겠나 그걸로 복귀하면 좋을거같다“라며 다른 시즌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산다라박은 “기회가 된다며 다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로써 tvN ‘서울메이트’ 25일 방송으로 최종화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