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정희)’ 박성광-하성운, 형제 케미 돋는 다정한 한 컷…‘이게 바로 절친의 맛’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이날 스페셜 DJ로 나선 박성광과 하성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6일 ‘정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잠시뒤 3,4부 <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는 광디의 절친!!! 하성운씨와 함께하니까요, 주파수 고정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박성광-하성운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포즈를 취한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티키타카 대박. ㅋㅋㅋ”, “성운 오빠 고정 게스트 해주세요~~”, “두 분 친해서 오늘 더 재밌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정희’에서 박성광과 하성운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박성광은 “하성운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걸 느낀다. 좀 더 잘해줄 걸 그랬다”라며 너스레를 떨자 하성운은 “형이 엄청 챙겨준다. 전화도 자주 하고, 형 아니였으면 오늘 안 나왔을거다”라고 대답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하성운은 ‘우정패딩즈’로 유명한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지민이랑 일산에 있는 노래방을 갔었는데 아버지를 기다리는 중에 잠시 코인 노래방에 들어가서 노래를 부른 기억이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TMI 토크에서 고등학생 시절 학원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백화점 주차 안내를 했다는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핫샷과 워너원의 그룹 활동에 이어 최근 ‘My Moment’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그는 “그룹 활동보다 힘든 점이 있다. 무대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카메라에 담기기 때문에 쉴 시간이 없고 대기실을 혼자 쓰거나 해외 가서도 힘들다. 그럴때마다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하성운이 출연해 활약을 펼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