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쿠바의 장수 비결로 알려진 ‘폴리코사놀’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탄수화물 섭취가 높은 국가 중 하나인 한국은 혈관질환 질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폴리코사놀’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폴리코사놀’이란 식물의 왁스층에서 알코올 성분을 추출한 것을 말한다. 특히 쿠바의 사탕수수 ‘폴리코사놀’이 각광받고 있다.
그 이유는 쿠바의 경우 90년대 초까지 혈관질환 사망률이 70%를 웃돌았다고 한다. 그래서 국가에서 보건 차원으로 혈관질환에 걸린 사람이나 고위험군에게 ‘폴리코사놀’을 지급.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서 심근경색 사망자 또한 줄어든 것으로 타나났다.
그렇기 때문에 쿠바의 사탕수수 ‘폴리코사놀’이 유명하다. 현재 쿠바는 100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100만 명 당 346명. OECD 국가 중 보건 의료가 잘되어 있는 프랑스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난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100톤에 2.5kg 밖에 추출되지 않아 매우 귀한 식품이며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감소시켜준다.
‘폴리코사놀’은 주로 캡슐로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물과 함께 섭취하면된다.
그러나 ‘폴리코사놀’을 섭취할 시 주의할 점이 있다. ‘폴리코사놀’을 과다 섭취할 시 불면증, 두통, 속쓰림,구토, 설사, 근육 경련, 만성피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함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저하를 위한 의약품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폴리코사놀’의 하루 권장 용량은 성인기준 10~20m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