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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 손담비, 인스타그램 속 시크함 가득한 셀카 “해가 너무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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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77세 할아버지가 손담비의 ‘미쳤어’를 완벽 소화해 화제가 되면서 손담비의 근황 또한 주목을 받았다.

최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팅 끝나고 집 가기 전 해가 너무 이뻐서 포토 꿈나무가 이제 아니죠 포토 나무인 걸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시크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담비 씨 너무 좋아요”, “고혹적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 인스타그램

한편, 손담비는 2005년 가희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에스블러쉬를 결성해 ‘It's My Life’라는 노래를 발매해 빌보드 핫 댄스 클럽 송 차트 2위까지 올랐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2007년 6월 데뷔 싱글 ‘Cry Eye’를 발매했으나, 대중들에게 크게 인식되지 못했다.

2008년 4월에는 첫 번째 EP 음반 Mini Album Vol.1를 발매해 타이틀곡 ‘Bad boy’로 활동했다.

데뷔 1년 후인 2008년 9월 EP 2집 Mini Album Vol.2를 발매했고, 타이틀곡 ‘미쳤어’를 계기로 손담비는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09년 3월 첫 번째 정규 음반 Type-B를 발매해 ‘토요일 밤에’로 활동했는데,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르는 등 한국 대표 여자 가수로서 거듭나며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많은 수상을 하게 됐다.

같은 해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혀 SBS 드라마 드림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되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종영됐다. 그 외에 CF 등 많은 다른 분야 활동을 하게 되고 이전보다 훨씬 넓은 활동을 했다.

1년 뒤, 2010년 7월 EP 3집 The Queen을 발매하여 타이틀곡인 ‘Queen’으로 활동했지만, 데뷔 이후 처음으로 MR제거 논란, 뮤직비디오 표절논란 등으로 각종 고난을 겪었다. 그 뒤 후속곡 ‘dB Rider’를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발매해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2011년 11월부터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하며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펼쳤고, 이전보다 나아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 11월에는 네 번째 EP 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2014년에는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했고, 2015년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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