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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웨딩드레스’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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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웨딩드레스 차림의 엄정화가 박서준-한재석 두 남자 옆에 선다. 오늘(27일, 화) 밤 11시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이선정)’ 12화에서 그 숨은 사연이 모두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엄정화(반지연 역)는 한재석(노시훈 역)에게 결혼하자는 진실된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박서준(윤동하 역)을 향한 마음이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결국 박서준의 ‘would you stay with me?’라는 고백을 보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였다. 친구 라미란(백나래 역)에게 ‘나 윤동하가 계속 따라다녀’라고 마음을 털어놓자 라미란은 ‘중요한 건 프러포즈가 아니라 네 마음이야’라는 조언을 전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 것.
 
tvN ‘마녀의 연애’ 한재석-엄정화 / CJ E&M
tvN ‘마녀의 연애’ 한재석-엄정화 / CJ E&M

오늘(27일, 화) 방송하는 ‘마녀의 연애’ 12화에서는 프러포즈를 받은 후에야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 보게 된 엄정화의 방황이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웨딩드레스 차림의 엄정화가 박서준, 한재석과 각각 함께 있는 모습이 선 공개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 행보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속 엄정화의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는 단연 눈길을 끈다. 엄정화의 웨딩드레스는 자체 핸드메이드 제작으로 화사한 시크튤에 시스루한 레이스의 A라인 디자인으로 청순한 매력과 동시에 엄정화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일자쇄골을 드러내며 ‘드레정화(드레스+엄정화)’로 등극할 정도로 아름다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평이다.
 
tvN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 CJ E&M
tvN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 CJ E&M

과연 엄정화가 한재석의 진심 어린 따뜻한 프러포즈를 받아들일지, 아니면 서로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된 새로운 인연 박서준을 선택할지, 오늘(27일, 화) 밤 11시 방송하는 tvN ‘마녀의 연애’ 12화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녀의 연애(제작 그룹에이트)’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연상연하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풋풋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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