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이연희가 ‘2019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눈길을 끈다.
26일 이연희는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 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2019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란 대중의 참여와 기업, 기관의 자원을 한데 모아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가는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
이에 네티즌들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연희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최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8년 생인 이연희는 올해 나이 32세로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구가의 서’에서는 강치(이승기 분)의 생모 윤서화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 당시 그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작품을 마치고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이연희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MBC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디제이로 발탁되어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26일 열린 국내 최대 사회 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홍보대사로 이연희가 참석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행복얼라이언스는 4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연희는 향후 ‘행복얼라이언스’응 통해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들의 관심을 독려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