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방송 직후 관련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이 26일 오전 9시부터 E채널에서 재방송된다.
이에 과거 ‘대한외국인’에서 나왔던 상식 퀴즈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대학외국인’에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공간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에 관련된 퀴즈가 나왔다.
MC 김용만은 “현대인에게 없으면 불편한 필수 서비스인 ‘이것’은 무엇일까요?”라고 물었다.
모에카는 바로 손을 들고 “모르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았다.
김용만은 “그랬으면 좋겠다. 하지만 오답이다”고 말했다.
박연수는 물을 정답으로 내놓았고 이어 모에카도 껌이라는 정답을 외쳤다.
하지만 이는 모두 오답이었다.
무료 충전기가 언급되자 모두들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용만은 “무료 충전기보다 더 환영을 받았다”고 힌트를 줬다.
모에카는 “무료 와이파이”를 외치며 결국 정답을 맞추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월 25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서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모에카, 안젤리나 등 많은 대한외국인 스타를 낳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또한 금일 오전 9시부터 E채널에서 재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