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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노년의 아름다운 로맨스가 주는 감동적인 영화…‘줄거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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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장수상회’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영화 ‘장수상회’가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3시 20분부터 방송된다.

이와 함께 영화에 대해 네티즌들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개봉된 ‘장수상회’는 멜로, 로맨스 장르의 영화다. 상영시간 112분, 국내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마이웨이’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김정태, 황우슬혜, 김정태, 이준혁, 김재화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영화에서 엑소 찬열과 문가영이 출연해 상큼 발랄한 매력의 10대 커플을 연기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장수상회’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장수상회’ 스틸컷 / 네이버영화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박근형). 그는 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이다. 성칠(작근형)은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 그런 성칠(박근형)의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윤여정). 퉁명스러운 성칠(박근형)의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 같은 금님(윤여정)의 모습에 성칠(박근형)은 당혹스러워한다. 

어느날 상칠(박근형)에게 금님(윤여정)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했지만 성칠(박근형)은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 말을 들은 장수마트 사장 장수(조진웅)는 비밀리에 성칠(박근형)에게 첫 데이트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의 만남은 온 동네 사람들은 물론 금님의 딸 민정(한지민)까지 알게 된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박근형)은 어색하지만 금님(윤여정)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성칠(박근형)이 금님(윤여정)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다. 뒤늦게 약속 장소에서 금님(윤여정)을 애타게 찾던 성칠(박근형)은 자신만 몰랐던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장수상회’는 누적관객 수 116만 6229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노년의 로맨스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영화 ‘장수상회’는 26일 오후 3시 20분 영화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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