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쑥청혈차가 26일 실시간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미세먼지와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쑥청혈차를 소개하면서 실시간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에 중금속을 흡수하기 쉬운 터라 쑥청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선재광 한의학 박사가 출연해 쑥청혈차를 만드는 레시피와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쑥청혈차 효능으로는 혈관 내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 혈관 확장 및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쑥청혈차의 중요한 재료인 쑥이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면서 이런 효과가 증대해 나타나는 것이다.
또 쑥청혈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생리불순이나 각종 부인병 질환에 도움이 돼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는 쑥에 함유된 유기물이 피로 해소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면서 나타나는 효과다.
독소를 날리는 쑥청혈차의 레시피는 어떻게 될까?
먼저 말린 쑥, 당귀, 계피, 꿀, 말린 생강을 준비해준다.
그 다음 국물용 팩에 계피 3g과 말린 쑥, 당귀, 말린 생강을 각각 5g씩 넣고 물 600cc를 부어 팔팔 끓여내 차처럼 섭취하면 된다.
또한 한번 끓여낸 팩은 버리지 않고 족욕이나 마사지로 활용할 수 있다.
쑥청혈차를 끓일 시 쑥은 묵은 쑥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쑥의 성질은 따뜻하기 때문에 열이 많은 체질은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섭취 시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