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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으로 ‘연매출 30억’ 대부의 성공비법은?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3.2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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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서민갑부’에서 스테인리스계의 대부 박영한 씨 이야기가 소개됐다. 

과거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친환경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으로 연매출 30억을 일군 박영한씨가 성공비법을 공개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캡쳐

‘스테인리스’는 ‘스테인’과 ‘리스’의 합성어로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어 오랜 세월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이다.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영한 씨. 16세가 되던 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점 배달 일로 스테인리스와는 첫 인연을 맺는데 이곳에서 그는 스테인리스 그릇의 수요와 변함없는 내구성을 보면서 스테인리스 그릇의 비전을 확신하게 됐다.

입사 10년, 뛰어난 영한 씨 영업실력을 본 공장주는 공장을 직접 운영해볼 것을 제안했다. 

공장을 인수할 돈은 없었지만 공장주는 인수비용을 할부로 갚을 것을 제안했고 결국 영한 씨는 본격적인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세계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제조 기술이 없던 사업초창기 기술자가 없어 공장이 멈추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그는 당시 기술자들이 대우받지 못하던 분위기를 뒤집는 능력제 월급제 등 파격적인 대우로 실력 있는 기술자들을 많이 영입하게 됐다. 

이로 인해 제품의 품질이 좋아지고 그릇도 다채롭게 만들 수 있게 된다.

승승장구하던 영한 씨도 큰 위기는 있었다. 

국산 절반 이하 가격의 중국산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이 밀려들기 시작한 것. 

많은 거래처를 잃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영한 씨는 음식 온도 유지는 물론 겉면은 뜨겁지 않아 편리해진 스테인리스를 두 겹으로 붙인 ‘이중그릇’을 대중화시켰다. 

중국산 제품의 낮은 품질과 불량으로 소비자들은 결국 다시 그의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영한 씨의 품질경쟁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후에도 고급화·차별화에 집중하며 티타늄을 입힌 금색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개발등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해 100여종의 특허를 보유한 스테인리스 주방용품계의 대부가 되었다.

채널A ‘서민갑부’는 밑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독한 비법과 그 속에 숨겨진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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