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포켓몬 실사영화인 ‘명탐정 피카츄’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명탐정 피카츄’는 북미 개봉일자와 함께 새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 영상에서는 주인공 피카츄의 귀여운 모습이 두드러진다.
또 반려동물처럼 턱을 쓰다듬자 몸을 부르르 떨면서 좋아하거나, 대형 피카츄 풍선 위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은 원작 피카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파트너 팀(저스티스 스미스 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 영화에서 표현될 둘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인공 피카츄 목소리를 영화 ‘데드풀’로 유명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워너 브라더스는 포켓몬스터 실사 영화인 ‘명탐정 피차큐’ 첫 번째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는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첫 실사영화이기도 하다.
예고편 영상은 포켓몬 세계에 사는 주인공과 피카츄가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속 지우 역할은 맡은 저스티스 스미스는 피카츄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유일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피카츄 목소리는 영화 ‘데드풀’에서 주인공을 연기한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맡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렇게 두 단어(Pika Pika만 외치게 될 줄 몰랐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think we all knew I’d wind up as a miniature detective repeatedly saying the same two words. Just didn’t think it would be this soon. #PikaPika#detectivepikachu”라는 글을 남겼다.
영화 속 피카츄는 주인공 지우와의 대화를 통해 능글능글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명탐정 피카츄’는 북미 개봉일자는 오는 5월 10일이다. 국내 개봉 일자는 5월 중 개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